건설 관련주 – 건설 붐 수혜주 및 대장주? 저평가된 주식?
전국의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국토부 장관이 교체되었습니다.
변창흠 장관은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을 통한 공급을 주장해온바 주택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서 억눌려있던 분양가가 최근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역대 최고의 분양가가 쏟아지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건설사들이 이익 실현이 가능해지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 새 아파트 공급을 계속 늘리는 방향성을 발표했고 3기 신도시 및 각종 재개발 재건축이 활성화된다면 건설사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 관련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 관련주 리스트 🚜🏠
현대건설
현대 계열의 국내 대표 종합건설 업체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아파트, 초고층 빌딩,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 구조물 제작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신산업플랜트, 변전, 전기공사, 원자력 공사 등을 통해서 국내 건축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GS건설
GS건설은 GS 그룹 계열의 국내 대형 종합건설 업체로, 자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도로, 철도,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를 건설하는 주택 건축사업,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 석유화학시설 및 발전소를 건설하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수심, 최장 및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인 거가대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성공리에 관통시키는 등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건설 관련주 대림건설
대림그룹 계열의 종합건설 업체로 건축, 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민간분양 실적 및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동종업계 대비 PER이 낮은 편이라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건설 사업 부문, PC 사업 부문, 호텔 및 콘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도급방식의 건설공사를 수행하고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개발형 건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입니다.
건설 관련주 KCC건설
토목공사, 건축공사, 분양공사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로 스위첸과 오피스텔, 주상복합 브랜드로 웰츠타워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희건설
POSCO의 포항, 광양시 업소의 토건 정비 공사, 조달청, 지자체의 발주공사 등 다수 관급 및 민간공사를 수주하며, 분양 리스크가 적은 지역 주택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 건설 업체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EPC 전문 회사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 업 스트림 등 화공 분야와 산업 설비, 환경 수 처리, 바이오 등 비화 공분 야로 구분, 타당성 검토, 기본설계(FEED),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운영(O&M) 사업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보다는 중동,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CIS 등 전 세계 40여 국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습니다.
총평
건설 관련주는 국내외 다양한 경제적 요인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지만, 최근의 정책 변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 교체와 함께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분양가 상승 등은 건설사의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는 각각의 강점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종목들 중에서는 대림건설과 KCC건설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신도시 개발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건설 관련주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각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시장 내 입지를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설 관련주는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시장 분석이 필요합니다.